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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n here are members of the international team that participated in recent tests on prototype hardware for the Venus Interferometric Synthetic Aperture Radar (VISAR)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
행성과학·태양계

NASA 다빈치(DAVINCI) 금성 탐사 프로브, 465℃ 고온 시험 통과

NASA의 금성 대기 탐사 프로브 다빈치(DAVINCI, Deep Atmosphere Venus Investigation of Noble gases, Chemistry, and Imaging)의 엔지니어링 모델이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핵심 시험을 통과해 금성의 극한 온도에서 생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요가볼 크기의 이 탐사체는 세라믹 내벽 챔버에 넣어진 뒤 약 1시간에 걸쳐 869°F(465°C)까지 온도를 올렸는데, 이는 실제 금성 표면 하강 과정에서 겪게 될 가열 속도와 같다. 다빈치는 금성의 기원과 진화, 현재 상태를 전례 없이 상세하게 조사해 금성이 과거 지구처럼 물이 있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었는지를 규명할 예정이다.

NASA

Members of the VERITAS science team pause for a photograph on July 31, 2023, after arriving in Iceland to begin a two-week campaign to study the volcanic island's geology to help the team prepare for
행성과학·태양계

금성을 기준점으로: DAVINCI 미션이 지구형 외계행성 스펙트럼의 축퇴 문제를 줄인다

CO2가 주성분인 두꺼운 대기를 가진 지구형 외계행성은 대기 조성·구름 구조·표면 상태 사이의 축퇴 때문에 투과·방출 분광 특성 규명이 어렵고, 특히 금성대(Venus Zone) 부근 행성은 황산 에어로졸 층과 심층 대기 불투명도로 하층 대기와 표면을 분광학적으로 관측하기 어렵다. 연구진은 현재 금성 대기 프로파일 지식이 수십 년 전 현장 관측 자료에 의존한다는 한계를 지적하며, 향후 DAVINCI(Deep Atmosphere Venus Investigation of Noble gases, Chemistry, and Imaging) 미션이 이 축퇴를 상당 부분 해소할 고정밀 대기 프로파일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기 프로파일 불확실성에서 비롯되는 금성 기준 모델 스펙트럼의 산포는 DAVINCI 이후 투과 스펙트럼에서 약 4~5배, 열복사 방출 스펙트럼에서 약 5~15배 감소할 것으로 계산됐으며, 개선 폭은 구름이 없는 대기 조건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논문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과 HWO 시대의 암석형 외계행성 대기 특성 규명에서 금성이 갖는 기준점 역할을 강조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