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 다빈치(DAVINCI) 금성 탐사 프로브, 465℃ 고온 시험 통과
NASA의 금성 대기 탐사 프로브 다빈치(DAVINCI, Deep Atmosphere Venus Investigation of Noble gases, Chemistry, and Imaging)의 엔지니어링 모델이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핵심 시험을 통과해 금성의 극한 온도에서 생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요가볼 크기의 이 탐사체는 세라믹 내벽 챔버에 넣어진 뒤 약 1시간에 걸쳐 869°F(465°C)까지 온도를 올렸는데, 이는 실제 금성 표면 하강 과정에서 겪게 될 가열 속도와 같다. 다빈치는 금성의 기원과 진화, 현재 상태를 전례 없이 상세하게 조사해 금성이 과거 지구처럼 물이 있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었는지를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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